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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사진daniel craig

조은앱. 디지털기반 시니어 일자리 활성화 '주목


편집국 ns@insidepeople.co.kr| 등록 2024.10.18 11:20:14


| 최근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어르신 일자리 창출 MOU 체결

시니어기업 조은앱(대표 이한성·조승연)이 가산디지털단지에 새로운 거점을 마련, 사업 확장에 힘쓰고 있다.


조은앱은 '어르신 퀵 당일배송'을 필두로 시니어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.

조은앱이 운영중인 어딜'은 '어르신 딜리버리, 어반(Urban) 딜리버리'의 줄임말로써, 하루 80만여 건에 달하는 경량화물시장에 시니 어 인력 활용을 극대화하고 있다.


어딜 업무는 두가지 형태로, 픽업(접수가 들어온 곳으로 물건을 가지러 가는 업무)과 배송(픽업한 물건을 최종 목적지로 배송하는 업 무)이다. 교육만 받으면 10분 이내로 바로 업무에 적용시킬 수 있는 점이 어딜의 장점이다.

어르신들이 대중교통으로 원하는 날에 자유롭게 일하면서 건강도 챙기고 용돈도 벌 수 있는 구조로 구성했다. 깨끗한 업무 환경과 다 양한 굿즈제공에, 파트너증까지 전달하면서 시니어 택배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.





또한 3개월 이상 근무하는 어르신에게 일자리 기회가 우선적으로 주어진다.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어딜은 간단하게 일하고 돈을 버 는 건강 테크앱으로 선정됐다. 지난 5월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서울디지털동행 프라자의 교육 과정으로 선정되기까지 했다.

조은앱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주축이 된 퀵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"며 "최근 노인인력개발원과 함께 스타트업 최초로 선도모델 사 업을 진행하며 시니어일자리분야에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나갈 것"이라고 강조했다.



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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